장편소설 27

지옥유람기

박경범(편역) | 유페이퍼 | 3,200원 구매
0 0 839 6 0 50 2015-07-01
이 책의 원전은 1896년 런던에서 간행된 A WANDERER IN THE SPIRIT LANDS 로서 A. FARNESE 가 FRANCHEZZO 의 혼령으로부터 받아 적은 것이라 한다. 주인공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이 공을 세워 업적을 올리는 줄거리는 동양의 고전 서유기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화산불 등 서유기를 연상하는 장면도 나온다. 국내 민족종교에서도 근현대의 첨단기계들이 천상의 물품을 본뜬 것이라는 전언(傳言)이 있다. 이 이야기에서도 우리가 지금 쓰는 검은 액정화면이 영계에서 사용되고 있음이 나온다. 화면을 통해 멀리 지상에 있는 애인과 교신하는 것이 19세기 당시로서는 영계의 신비로운 조화로 이야기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컴퓨터의 캠중계..

대장예마

박경범 | 유페이퍼 | 800원 구매
0 0 558 2 0 59 2013-02-07
우주의 악명높은 해적선장 대장예마(隊長藝魔:갭틴퓨쳐)는 갖은 악행 끝에 체포된다. 이후 탈출하여 가면의 형태로 우주를 떠돌다 지구로 들어온다. 가면을 쓴자는 용감한 자가 되어 정의를 위하여 일하게 된다.

작은 詩人

박경범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00 1 0 48 2013-02-05
序 이 이야기의 原典을 읽고 마음은 아프고 身體的으로도 몸살을 앓았다. 果然 이러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줘야 할 것인가. 그러나 作家의 使命에 따라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이야기의 본래 배경은 독일의 오십 년 전쯤이지만 이십년 전쯤의 한국으로 옮겨왔다. 1. 지나가는 삶 2. 젊음의 어느 갈피 3. 어두운 그림자 4. 운명에의 도전 5. 새로운 길 6. 사랑의 여울 7. 마지막 길에서

남자 속의 여자

박경범 | 유페이퍼 | 3,000원 구매
0 0 3,718 1 0 56 2013-02-05
머리말 최근에 성전환 연예인에 대한 붐이 일어나는 등 우리사회의 성관념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성전환이니 동성애니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양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문제는 그보다는 대체 남자와 여자가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이해(理解)가 일반에게 충분히 인식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태에서 남녀성에 대한 건전하고 올바른 해석을 알리는 작품이 필요하다 여겨져 본 작품의 집필을 결심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애틋한 삶의 의지를 함께 가며 격려하고 동정하는 마음으로 쓰여졌다. 혹 이 작품이 작자의 이야기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소설은 있는 그대로가 아닌 가공의 이야기이며 특히 작가는 이 작품의 주인공처럼 예쁘지도 않다. 또한 소..

敵과 同志

박경범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849 1 1 15 2013-02-05
1. 이산가족 상봉 2. 체포된 인민군 소년병 3. 戰場의 師弟 4. 흥남의 엑소더스 5. 주고받는 생명 6. 수용소의 생활 7. 戰場에서의 因緣 8. 전쟁이후

베오울프와 화룡

박경범 | 유페이퍼 | 1,400원 구매
0 0 3,835 1 0 55 2013-02-05
극서(克西)를 위한 필독서 <베오울프> 얼마 전 월드컵 지역예선을 위해 대한민국대표팀은 멀리 시리아까지 갔다 오는 수고를 하며 사십억 인구에게 다섯 장이 주어지는 티켓을 받으려 애쓴 바 있다. 반면에 수억 인구의 유럽은 대부분 육로로 오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의 나라끼리 예선을 하여 열 넉 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어떤 이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축구수준이 다르니 당연하지 않느냐고 한다. 오히려 유럽은 아시아의 본선진출국보다 우수한 팀이 본선에 못 나가는 일이 많으니 아시아지역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한다. 물론 축구수준만을 놓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월드컵이 세계인의 축제임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편향적 배치는 공정하다 하기 어렵다. 축구수준에 의한 이러한..

마지막공주 외전

박경범 | 니즈커뮤니케이션 | 1,800원 구매
0 0 1,954 1 0 20 2013-02-05
소설 <마지막 공주>는 자료수집으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무려 10년이 걸린 난작(難作)이었다, 그것도 이미 작가로서 데뷔한 이후의 기간이었으니, 흔히 말해지는 오랜 동안의 구상을 첫 작품에 쏟아 붓는 경우와는 다른,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작업의 산물이었다. 이 작품은 이미 2004년도에 일단 소설의 형식을 갖춘바 있었다. 그러나 작품의 입체성이 부족하다 여겨져 2004년 말에서 2005년을 거쳐 개작되었다. 개작이전의 작품은 비록 소설로서의 입체성은 덜하지만 작품의 주제인 1990년대 한국문화사회에 대한문제의식을 강조하는 데는 오히려 더 생생한 서사(敍事)로서 나름대로의 보존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므로, 비록 서적출판은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전자출판의 이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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