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원전은 1896년 런던에서 간행된 A WANDERER IN THE SPIRIT LANDS 로서 A. FARNESE 가 FRANCHEZZO 의 혼령으로부터 받아 적은 것이라 한다.
주인공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이 공을 세워 업적을 올리는 줄거리는 동양의 고전 서유기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화산불 등 서유기를 연상하는 장면도 나온다.
국내 민족종교에서도 근현대의 첨단기계들이 천상의 물품을 본뜬 것이라는 전언(傳言)이 있다. 이 이야기에서도 우리가 지금 쓰는 검은 액정화면이 영계에서 사용되고 있음이 나온다. 화면을 통해 멀리 지상에 있는 애인과 교신하는 것이 19세기 당시로서는 영계의 신비로운 조화로 이야기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컴퓨터의 캠중계로 가능한 일이 되었다.
이 이야기야말로 후에 나올 반지의 제왕 등 환타지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다. 이야기를 보며 이것이 사실이냐 아니냐보다는 세계와 우주에 관해 우리가 가지는 의문을 설명해줄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어 보아야 할 것이다.
第一部 어둠의 나날들
1. 저승누리에 들어가다
2. 절망
3. 방황
4. 모든 것이 자유이다
5. 희망형제단
6. 지상의 영들
7. 수전노와 노름꾼들
8. 원한과 유혹
9. 빙설국(氷雪國)의 동면굴(冬眠窟)
10. 산 자와 죽은 자의 교류
11. 더 높은 차원으로
第二部 빛의 서막
12. 여명국(黎明國)
13. 지옥으로의 원정
14. 투시
15. 幽界의 거주자들
16. 幽皮를 극복하라
17. 지옥에 가까이
第三部 지옥의 나라
18. 火壁을 지나
19. 제국의 도시
20. 죄악의 植民宣敎
21. 복수의 허망함
22. 해적을 부하로 삼다
23. 함정에서 벗어나기
24. 조상을 만나다
25. 화가 讚裕
26. 지옥의 격전
27. 어둠의 왕국을 떠나다
第四部 通金門記
28. 회한의 나라
29. 博愛를 향하여
30. 새 집을 얻다
31. 영의 물질화
32. 황금의 문
33. 미래의 환시
34. 성장해야 하는 인류
소설
천년여황, 은하천사의 7일간 사랑, 잃어버린 세대, 마지막공주, 꽃잎처럼 떨어지다, 베오울프
꿈꾸는 여인의 영혼여정
시집
채팅실 로미오와 줄리엣
연작에세이집
생애를 넘는 경험에서 지혜를 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