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베스트셀러공작소
U
베스트셀러공작소
분류
전체보기
장편소설
중단편소설집
시집
산문집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알림
문의
1,756
0
0
0
26
0
14년전
0
전쟁과 인간
EPUB
구매시 다운가능
0.6 MB
한국소설
박경범
유페이퍼
모두
- 序 - 인간은 세상에 그저 살아가기만 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끊임없이 변화해가며 향상을 추구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야만 그나마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그 향상을 위해 가장 올바른 방법은 스스로 求道하여 道理를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人間全般에 그러한 노력이 부족하여 모든 인간의 절대적 성장이 벽에 부딪치게 되면 부득이 인류는 전쟁을 통하여 상대적인 성장의 방법을 택하여 새로이 나아갈 바를 찾곤 했다. 우리 현대사의 한국전쟁에 관한 문학적인 견해는 ‘단지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민족이 싸웠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라는 해석이 주류이다. 그러나 단지 이념이 달라서 싸운 전쟁이 그렇게 잘못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단지 민족이 달라서 싸우는 전쟁은 상대적으로 용납..
1,000
원 구매
목차
1
소개
저자
댓글
0
박경범 전쟁소설집
판권 페이지
- 序 -
인간은 세상에 그저 살아가기만 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끊임없이 변화해가며 향상을 추구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야만 그나마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그 향상을 위해 가장 올바른 방법은 스스로 求道하여 道理를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人間全般에 그러한 노력이 부족하여 모든 인간의 절대적 성장이 벽에 부딪치게 되면 부득이 인류는 전쟁을 통하여 상대적인 성장의 방법을 택하여 새로이 나아갈 바를 찾곤 했다.
우리 현대사의 한국전쟁에 관한 문학적인 견해는 ‘단지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민족이 싸웠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라는 해석이 주류이다.
그러나 단지 이념이 달라서 싸운 전쟁이 그렇게 잘못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단지 민족이 달라서 싸우는 전쟁은 상대적으로 용납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물론 전쟁은 비극적인 것이며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인류 역사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쟁이란 것의 존재를 기정사실로 할 때 그것이 과연 인류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거쳐야 했던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에 따라 그 전쟁의 의미와 가치를 매겨야 할 것이다.
살펴보면 역사상 의미 있는 전쟁에서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된 원인은 서로의 생각 즉 理念이 달라서가 원인이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단지 민족이 달라서 싸웠다고 볼 수 있는 전쟁들은 상대적으로 그 가치의 평가가 덜하다.
프랑스대혁명 등 유럽은 숱한 ''동족상잔''을 통해 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自由와 民主의 가치를 확립하여 오늘날의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반면에 침략전쟁과 노예사냥 등 그들의 異민족과의 전쟁은 아직도 그들의 죄업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한국전쟁은 지구상에 흔한, 민족 간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한 전쟁이 아니라 그보다 높은 차원의 인류의 가치를 定하기 위하여 우리 민족이 떠맡아 겪은 전쟁이다. 한국전쟁은 비록 인류미래를 위한 가치판단의 結實을 주지는 못했지만 그 段礎가 되어주었던 것이다. 參戰者들의 고귀한 희생은 민족적 국가적 차원을 넘어 인류사적 공헌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전쟁에 관한 문학적 시도는 戰後에 일었던 定의 해석이 있었고 80년대 수정주의식 反의 해석이 있었다. 이제 合의 문학이 있어야 할 시점에 몇몇 영화는 제작되었지만 문학적인 시도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적 필요성에 따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중단편집을 내놓는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은 대개가 한국전쟁 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지만 실록이 아닌 소설임은 물론이다. 하지만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전쟁의 정황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전쟁을 막는 最善의 방법은 우리와 이웃 모든 인류공동체가 함께 참다운 道를 구하는 것이다. 부득이 그것이 어렵다면 그 다음은 우리가 전쟁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 次善의 방법인 것이다.
2008.8.28
6․25戰後問題硏究所
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
확인
수정확인
수정취소
U캐쉬로 구매하기
상품컨텐츠명
상품세부내용
결제전 U캐쉬
0 UCASH
결제할총금액
원
결제후 U캐쉬
UCASH
저자무료 선물증정
선물받는분 이메일
여러 이메일 입력시 ; (세미콜론) 구분,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
선물 보낼 내용입력
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
구독권 결제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생년월일
사업자번호
패스워드
앞2자리
로그인
가입
베
베스트셀러공작소
분류
전체보기
장편소설
중단편소설집
시집
산문집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팬심
알림
문의
프로필
팔로우